신데렐라 마차가 시간이되면 호박으로 변하는 것처럼 저도
대전오니 여행하는 사모님에서 무수리로 변해서 열일하고 이제야 몇자적어봅니다
욥기42:5 욥이 놀라운 창조물에 대해 듣고난후에 하느님에 대해 귀로만 들었으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분명히 봅니다 라고 했는데 제가 몽골을 여행하고 나서 이말에 공감합니다
파란하늘 깨끗한 공기 드넓은 초원에 평화로이 노니는 다양한 동물들 끝없이 펼쳐지는 풍경들에 사랑하는 형제자매들만 있으니 우리가 기다리는 낙원에 온것 같았어요 이제 낙원을 연상할때
몽골을 떠올려 보게될것 같아요
뜨거운게르도 좋았고 럭셔리 게르도 재미있었고 호텔도 편안했습니다 음식도 너무잘나오고
서로서로 챙겨주며 배려하는 모습들이 아름답고 언제 어디서 이런 호사를 누리겠나 싶습니다
함께여서 즐겁고 함께해서 행복한 여행 이었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하고 최 사장님도 인솔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별은 또다른 만남을 전제로 하는거니까 또 만나게 되겠지요
모두들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하늘에 보물도 많이 쌓으시길....